미국 의대 추천서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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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대 지원에 있어서 추천서가 가지는 비중이 실로 막중한데 이러한 추천서를 학생들이 통상 막판에 가서 서두르는 경향이 있다. 추천서는 형식상 받을 수 있는 종이 한 장, 두 장 정도로 생각하는 경향이 우리 한국 학생들에게는 강해서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이 글을 쓴다. 미국 의대 지원이 열리면서 AMCAS 추천서를 의뢰하는 부모님이 계시고 여러 다른 방면의 중요한 내용을 지원 막바지에 서두르다 당황하는 학생들을 많이 본다. 이에 미국 의대 지원 시 추천서가 가지는 의미와 그 추천서 획득에 관하여 알아야 한다. 추천서는 미국 의대 지원에서 최종 합격자 선정에 있어서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소이다. 일단 미국 의대에 진학하려면 추천서가 과학 과목의 본교 선생님에게서 2장 그리고 비과학 과목의 선생님에게서 1장이 필요하다. 물론 미국 의대에 따라 다르기에 각각의 미국 의대에서 요구하는 추천서의 숫자를 파악하여야 한다. 통상 명문 의대들은 과학 과목의 선생님에게서 2장이지만 코넬 의대, 콜롬비아 의대 등 몇몇 미국 의대들은 과학 과목에서 추천서 1장만 요구한다. 추천서는 과학 과목의 선생님에게서 추천서 2장을 준비하는 것이 안전하다.
하지만 프리메드 과정에서 Premedical Advisory Committee(PAC) 추천서를 받아야 하는데 그 위원회가 있는 대학들이 있지만 없는 대학들도 있다. 가능한 프리메드 과정에 진학 시 학생이 진학하고자 하는 대학에 PAC가 잘 준비된 대학인지를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PAC 추천서를 발행할 수 있는 대학들은 학생이 받은 추천서들을 잘 요약하여 다른 하나의 추천서를 더 만들어 제출하여 주는 서비스를 프리메드 과정에서 한다. 하지만 많은 주립대학은 PAC가 형성되어 있지 않다. 이럴 때 각각의 추천인의 추천서를 대학의 교수님이 직접 AMCAS에 직접 업로드하여 주시면 된다. 하지만 PAC가 형성되어 있는 대학에서 추천서를 받을 수 없는 처지에 몰린 학생들이나, 넉넉한 추천인의 추천서를 받지 못한 학생이, 본인이 속한 대학에 PAC가 존재하지만, 각각 교수님이 추천서를 개인적으로 업로드했다면 아마 미국 의대는 그리 고운 눈길로 지원자의 원서를 쳐다보게 되지 않을 것이다.
미국 의대 지원에 있어서 리서치, 혹은 쉐도잉 의사 추천서 혹은 봉사 활동에서 만난 추천인의 추천서를 확보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미국 의대에서 얼마나 많은 추천서를 제출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조건 많은 추천서가 중요하지 않고 미국 의대에서 요구하는 필수 추천서와 그 숫자 그리고 보조 추천서와 그 숫자 등을 정확히 파악하여 그 업무를 담당하여 바른 채널을 통해 바른 추천서를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더더욱 중요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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